충북 주력산업 동력기반기계부품 세계시장 활로 모색

[에너지신문]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는 18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제14회 한국자동차산업전시회(KOAASHOW)’에 참가한다.

한국무역협회(KOTRA)와 아인글로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산업의 차량경량화, 지능형자동차, 글로벌 메이커 구매전략 등 최신 트렌드 동향파악과 각종 관련기술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충북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 사업화지원사업’의 기업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국제종합기계, 대창모터스, 사람과기술, 서한산업, 에이준, 유로스, 한국특장 등 7개사가 공동부스로 참가해 제품홍보 및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김진태 충북TP 원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바이어상담을 통해 해외진출 활로 모색뿐만 아니라 도내 관련 기업들의 중장기 성장 발전과 협력적 교류관계를 구축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며, “충북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관련분야의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TP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충북지역주력육성사업’ 중 하나인 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의 브랜드강화, 마케팅디자인, 시장개척, 비즈니스모델개발, 사업화역량코칭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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