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0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6원 상승한 1503.1원/ℓ, 경유는 2.7원 오른 1294.0원/ℓ으로 나타났다. 10월 1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5.8원 오른 1433.3원/ℓ, 경유는 13.7원 상승한 1209.7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6 오른 1503.1원/ℓ로 11주 연속 상승, 경유는 2.7원 상승한 1294.0원/ℓ로 12주 연속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2.8원 오른 1470.5원/ℓ, 경유는 3.0원 상승한 1260.9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2.7 오른 1527.9원/ℓ, 경유는 2.6원 상승한 1320.7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원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주 대비 4.0원 오른 1502.8원/ℓ를 기록했다.

또한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9원 상승한 1608.6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5.5원 높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8원 오른 1478.9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9.7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5.8원 상승한 1433.3원/ℓ, 경유 가격은 13.7원 오른 1209.7원/ℓ, 등유는 9.5원 상승한 688.2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SK에너지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4.2원 상승한 1441.1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13.4원 오른 1219.8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 원유 재고 및 생산 감소, 이라크와 KRG(쿠르드자치정부)와의 갈등 심화 등의 상승요인과 OPEC 원유 생산 증가 등의 하락요인이 작용하면서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유가도 보합세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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