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0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8.8원 상승한 1500.5원/ℓ, 경유는 8.7원 오른 1291.3원/ℓ으로 나타났다. 9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3원 오른 1427.5원/ℓ, 경유는 2.6원 상승한 1202.3원/ℓ이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8.8원 오른 1500.5원/ℓ로 10주 연속 상승, 경유는 8.7원 상승한 1291.3원/ℓ로 11주 연속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10.5원 오른 1467.7원/ℓ, 경유는 9.9원 상승한 1257.9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8원 오른 1525.2원/ℓ, 경유는 7.9원 상승한 1318.1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주 대비 19.6원 오른 1578.3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7.1원 상승한 1605.7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5.2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7.2원 오른 1476.1원/ℓ로 서울 대비 129.6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제품별 공급가격은 휘발유 공급가격이 전주 대비 4.3원 상승한 1427.5원/ℓ, 경유 가격은 2.6원 오른 1202.3원/ℓ, 등유는 6.0원 상승한 683.2원/ℓ으로 나타났다.

사별로는 현대오일뱅크 휘발유 공급가격이 전주 대비 7.8원 하락한 1448.7원/ℓ,경유 공급가격은 6.2원 내린 1213.4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열대성 폭풍 Nate의 미 멕시코만 상륙, 러시아의 감산 연장 관련 발언 해명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국내유가 상승세는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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