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분임조 지도자 양성과정 통해 지도사 21명 배출

▲ 한국표준협회 품질분임조 지도사 양성과정에 참가한 한국남부발전 임직원들이 품질 지속개선의 의지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남부발전(주)(사장직무대행 이종식)이 품질 향상을 위한 전문 지도사 배출에 성공하며 무결점 품질경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최근 품질, 표준 전문교육기관인 한국표준협회의 품질분임조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업계 최초로 품질분야 민간 전문자격인 품질분임조 지도사를 21명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지도사는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에 따라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사내 소규모 품질개선 활동의 선봉인 품질분임조의 효과적인 개선활동을 지도, 조언하고 교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부발전은 품질분임조 지도사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들을 확보함으로써 무결점‧무결함 품질의 유지, 전략적인 현장 개선활동을 통해 글로벌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2017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4개를 포함 총 12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과학적으로 검증된 품질관리 7가지 도구 활용법 등을 현장에 적극 적용해 품질개선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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