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LPG수입사 E1과 SK가스 양사는 톤당 평균 50달러에 달하는 국제 LPG가격 상승에 따라 10월 LPG가격을 인상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의 10월 LPG 공급가격은 가정·상업용 프로판 899.8원/kg, 산업용 프로판 906.4원/kg, 부탄 1192.0원/kg (754.53원/ℓ)으로 각각 인상한다.

SK가스 역시 10월 국내 LPG공급가격을 모두 인상하기로 해 가정·상업용 프로판 901.40원/kg, 산업용은 908.00원/kg, 부탄 1293원(755.11원/ℓ)으로 오른다.

이는 9월 LPG가격을 48원 인상한 것에 이어 두 달 연속 인상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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