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9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7원 상승한 1491.7원/ℓ, 경유는 6.6원 오른 1282.6원/ℓ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5.5원 오른 1423.3원/ℓ, 경유는 23.4원 상승한 1199.6원/ℓ이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6.7원 오른 1491.7원/ℓ로 9주 연속 상승, 경유는 6.6원 상승한 1282.6원/ℓ로 10주 연속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7.0원 오른 1457.1원/ℓ, 경유는 6.8원 상승한 1248.0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한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8원 오른 1517.4원/ℓ, 경유는 5.7원 상승한 1310.2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세종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주 대비 11.2원 오른 1496.0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4.2원 상승한 1598.6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06.9원 높은 수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경북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7.8원 오른 1468.5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30.1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5.5원 상승한 1423.3원/ℓ, 경유 가격은 23.4원 오른 1199.6원/ℓ, 등유는 13.8원 상승한 677.2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현대오일뱅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4.9원 하락한 1456.6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3.8원 오른 1219.6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원유 선물 시장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정제투입량 증가 및 정제가동률 상승, 미 원유 재고 감소, 쿠르드자치정부(KRG)의 원유 수출 감소 가능성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