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 개척 및 가스산업 진입 돕기 위해 APGC 2017 참여 지원

▲ APGC 2017 행사에 참여한 가스공사 동반성장 중소기업들의 전시부스.

[에너지신문] 가스공사가 중소ㆍ지역 업체의 동반성장 지원 확대에 나섰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가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7년 아시아ㆍ태평양 가스 컨퍼런스(이하 APGC2017)' 전시회에서 중소ㆍ지역 협력업체의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APGC 2017과 같은 국제행사 참여를 통한 판로개척에 힘을 보태고자 전시회 부스설치 등을 지원했다.

특히,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해양기자재업체의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천연가스 산업 진입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모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APGC 2017 운영위원장을 맡은 가스공사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에너지산업 재도약의 장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부응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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