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특수임무비행단 설비 점검 및 위문금 전달

[에너지신문] 조환익 한전 사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8일 공군 제15 특수임무비행단을 방문해 군부대 전기설비를 점검했다. 또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수도권에 위치해 최일선의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군부대의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비행단장 이하 지휘관과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전은 매년 추석 명절 전 군장병에 대한 위문행사를 시행해 왔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요즘같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수도권 영공방위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대한민국 공군을 대표하는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에 깊은 신뢰를 보내며 특히 중요전력시설에 대한 방호에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보여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공군특수임무 제15비행단과 한전이 책임 있는 자세로 국가안보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호의 장이 계속 지속되길 기원했다.

▲ 한전과 제15 특수임무비행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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