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와 인적자원개발 체계적 운영해

▲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에너지신문] 글로벌 펌프 전문 기업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월로펌프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개발·관리의 올바른 기준을 정하고, 이에 부합한 우수 기관을 발굴해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윌로펌프는 심사에서 독일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통합적인 관리시스템 안에서 인적자원관리(HRM)와 인적자원개발(HRD)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윌로 아카데미(제품 기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기계발지원 등의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부분에 CEO의 의지가 강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도 젊은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주니어보드를 구성해 상대적으로 이직률이 높은 사원·대리급의 의견과 가치관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1 운동 실천’ 강조하며 사내 헬스장, 탁구장 등의 운동시설을 구축하고 피트니스 센터 비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포츠 동호회 활동 및 각종 운동 대회 참가를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건강한 기업 문화를 구축해오고 있다.

월로펌프 김연중 대표이사는 “회사는 결국 사람들이 모인 곳으로, 인재가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해 직원 역량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성장 인프라 구축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제도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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