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의 일부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기부물품 마련 의미 더해

▲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80포대를 전달했다.

[에너지신문] 대성그룹 주력 계열사인 대성에너지(주) 노사협의회(대표위원 원유택)는 25일 대구 중구에 위치한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웃사랑 명절선물 나누기'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80포대(총 800kg)를 전달했다.

대성에너지 노사협의회는 매년 추석을 비롯해 설 명절과 어버이날에도 지속적으로 후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후원 행사에 전달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해 쓰인다.

노사협의회 원유택 대표위원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끼니를 걱정하는 이웃이 많다. 명절에는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오늘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할 계획"고 전했다.

한편 대성에너지 임직원들은 월급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지역 복지기관들의 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한 사랑의 열매 차량 기탁 사업,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야쿠르트 배달원을 통한 노인돌봄 서비스사업,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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