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공존하는 'POSCO the Great'

[에너지신문] 포스코는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 등을 목적으로 1968년 4월 1일에 설립됐으며, 조강능력 기준 국내 최대의 종합제철회사다. 1988년 6월 10일에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한 후 2016년 말 기준 국내 2개 제철소(포항, 광양)와 1개 사무소, 해외 5개 사무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포스코 조직은 CEO 산하 가치경영센터와 철강사업본부, 철강생산본부, 기술투자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4개 본부로 구성돼 있다.

포스코는 미래 성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POSCO the Great’라는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 철을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을 육성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인으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다.

포스코는 ‘POSCO the Great’라는 비전 아래 좋은 제품과 서비스, 기업 시민의식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이윤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 인류 사회의 공존과 번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신비전 선포와 함께 포스코는 △Great Challenger △Great Voyager △Great Workplace △Great People을 위한 비전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는 우선 미래형 초우량 사업구조로 진화를 도모하고 있다.

철강에서 비철강으로, 제조에서 서비스로, 전통에서 미래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철강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사업구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철강·자원·소재·화학으로 이어지는 철강 밸류 체인을 확대해 종합소재 메이커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E&C · ICT · 무역 등 관련 서비스 사업의 기반을 확보, 시장기회를 선점해 나아가고 있다. 아울러 녹색성장사업, 물류·해운, 금융 등 미래 신수종산업에 적극 진출해 미래형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활동 무대는 전 세계로 넓혀간다.

포스코는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 고객과 시장, 기회와 미래가 있는 세계 어느 곳이든 활동 무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유럽에서 아시아·극동에 이르는 유라시아 지역과 북미와 남미를 잇는 미주 지역에서 철강사업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철강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나아가 원료와 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와 시베리아, 남극, 북극 등 프런티어 영역을 개척해 새로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미래형 선진 패밀리 경영시스템 구현에도 앞장 선다.

포스코는 신뢰와 소통, 혁신과 시너지가 어우러진 초일류 패밀리 경영시스템을 확립해 가고 있다. 특히 새로운 가치창출의 기반이 되는 ‘스마트 워크플레이스(Smart Workplace)’를 구현하고 있다. 미래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한 기술 발굴 시스템을 완비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성공을 이끄는 새로운 마케팅상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상호 신뢰와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회사와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세계 무대에서 능력을 펼치고 회사와 함께 꿈을 이루는 인재들이 포스코의 새로운 내일을 열어 가도록 할 계획이다. 직원 개인 비전인 ‘마이비전(My Vision)’을 수립·실행할 뿐만 아니라 사내 MBA·e-러닝 등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뢰와 소통의 기업문화와 일과 삶이 조화되는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주인의식과 창의력을 가진 지식 근로자로 성장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위 기업인 포스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가치 창출, 더 큰 도약을 향한 포스코의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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