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 주도하는 GHP 전문기업

[에너지신문] 종합공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LG전자(대표 조성진·정도현)는 외산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으로 전년대비 3배 이상의 매출을 확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LG전자는 2003년부터 독자적으로 GHP 제품 개발 과제를 수행했고,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에 유일한 GHP 제조, 판매 업체로서 기술혁신을 이끌고 있다.

축적된 GHP 기술을 바탕으로 출시된 ‘GHP Super’는 히트 펌프 전용 가스 엔진 국산화 및 최적 냉매 회로 기술이 적용됐다. Gold Wide Louver Fin 열교환기와 BLDC 팬 모터, 과냉각 회로 기술, 인공지능 제어 알고리즘 등을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 효율을 달성했으며 최장 배관 길이 200m까지 연장이 가능해 설치 편리성까지 향상시켰다. 또 운전 가능 온도 범위를 업계 최초로 극 한랭지 조건인 -25℃까지 구현했다.

LG전자는 GHP 전문 서비스 체재를 도입해 제조부터 판매, 설치, 서비스까지 일원화했다. 전국 130여개의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GHP는 국내 제조 제품으로 외산 업체와 비교해 부품수급이 신속할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비용에서도 경쟁력이 높다.

‘GHP Super2’는 지난해 10월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로부터 가스 냉난방기 업계 최초로 ‘2014 올해의 10대 기계기술’로 선정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1월에는 가스 냉난방기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LG전자의 GHP가 NEP 신제품 인증을 비롯해 녹색기술 인증, GHP 11개 모델 고효율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우수한 품질과 성능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기술개발을 통한 엔진과 압축기의 고효율화를 실현했으며 냉난방 효율의 우위를 확보했다.

이는 궁극적으로 운영비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제조와 서비스를 일원화시켜 신뢰성을 높이고 신속한 서비스와 유지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 제품들에 비해 부품 교환 비용이 저렴해 경제적인 만족도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제어 시스템으로 연동할 수 있어 정부의 가스 냉방 정책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카세트형, 덕트형 등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실내기를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원의 사용은 비용과 직결되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는 것이야말로 핵심기술이다.

LG전자는 고객의 요구에 맞게 최적화된 성능으로 최상의 만족을 실현할 때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LG GHP는 경제성과 편의성, 안정성과 유연성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제품력으로 GHP 시장을 리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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