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비즈니스 컨텐츠의 선두기업

[에너지신문] (주)티에스피(대표 신성민)는 지난 1994년 선박용 디젤 엔진의 조립 및 탑재 사업을 근간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엔진의 주요 핵심부품인 연료펌프, 메탈베어링, 실린더라이너, 피스톤크라운 등을 제조하고 전자제어엔진인 ME엔진의 HCU 및 HPS모듈을 최초로 개발 및 양산했다.

특히 티에스피는 생산되고 있는 모든 부품 소재의 100% 자체조달을 위해 주철 및 단조 시설을 확보, 보다 우위의 경쟁력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축적된 기술과 인력을 바탕으로 부품판매, 조립 및 탑재 그리고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술서비스 및 인력을 국내외 엔진기술사 및 LICENSEES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티에스피는 육상디젤발전소 사업에도 진출, EPC contractor 및 O&M 공급사로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Oil&Gas 사업에도 참여, Drill Collar와 HWDP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3D프린터와 금속사출성형에 쓰이는 티타늄 분말과 친환경 White Metal 분말을 생산하고 있다.

티에스피 관계자는 “창사 이래 부단한 연구개발 및 생산설비의 효율적인 증설을 통해 소재 생산 뿐만 아니라 조립 및 유지보수 등 기술 서비스까지 고객의 요구에 부응, 양질의 멀티비즈니스 컨텐츠를 운용할 수 있는 선두 기업임을 자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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