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홍보 및 공정한 업계 조성 위한 캠페인 등 활동 기대

▲ 한국전기공사협회가 19일 박상원 배우, 엄홍길 산악대장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맺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19일 협회 중앙회 2층 대강당에서 박상원 배우, 엄홍길 산악대장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맺고 대국민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회에 따르면 그간 전기시공분야는 전력산업의 부흥을 이끌어 업계의 한축을 당당히 담당하는 산업군임에도 불구하고 국민과의 소통부족으로 덜 알려져 있었다.

이에 협회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대국민 홍보에 매진해 전기공사기업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무면허 업체 근절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고품질의 전기시공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류재선 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엄홍길 대장과 박상원 배우님을 우리 업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안전한 전기를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의 아이콘으로서의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지난 7월에도 탤런트 송승환씨를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 전기공사업 홍보대사를 통해 무면허업체 근절 캠페인 개최 등 투명한 시장질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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