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보일러 부문 업계 최초 8년 연속

생활환경 창조기업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이 2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웰빙 만족도 측정 지수이다.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총 5개 부문을 평가해 소비자 삶의 질을 높인 최고의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제도로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국의 소비자 9만 6200명이 참여한 올해 조사 역시 철저히 소비자의 시각에 맞춘 공정한 조사가 이뤄졌다.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경동나비엔 ‘Multi & Rich on水 나비엔 콘덴싱 가스보일러’는 2009년 5차례 이상 1위 인증을 받은 상품 가운데서 선정되는 ‘황금나비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1등 보일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4년에 한국소비자웰빙지수가 생긴 이래 올해까지 8회째를 맞는 동안 경동나비엔은 한번도 빼놓지 않고 가정용 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동나비엔의 20여 년 콘덴싱 기술과 노하우가 총 집결된 ‘나비엔 콘덴싱on水’는 기존 난방 중심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꾼 온수 중심형 콘덴싱 가스보일러이다.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인 온수사용 중 온도가 차가웠다 뜨거웠다 하는 현상을 말끔히 해결한 것은 물론 업계 최초로 0.5℃ 온수온도 조절이 가능하여 개인별 취향에 따른 최적의 맞춤온도를 제공한다.

난방에 있어서도 온돌난방에 꼭 맞는 ASA(Auto Sense & Adaptive) 컨트롤이라는 자동적응제어 난방시스템을 적용해 가옥구조나 날씨에 따라 집안환경에 맞는 쾌적한 온도를 스스로 알아서 일정하게 유지시킨다.

뿐만 아니라 경동나비엔의 핵심기술인 콘덴싱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실사용(부분부하) 열효율 98.8%(모델명 : NCN-18KD 기준)로 일반보일러 대비 20% 이상 가스비가 절감되며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채택해 내구성이 뛰어나 긴 수명을 보장한다.

이러한 열효율 차이는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뜨거운 수증기 열을 회수하는 콘덴싱 기술에 기인하는 것으로써 경동나비엔은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기술을 선보인 이래 오늘날까지 업계를 대표해 콘덴싱보일러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나비엔 콘덴싱on水’는 탁월한 에너지 절감효과만큼 유해한 배기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친환경 보일러이기도 하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보일러를 포함하여 환경부로부터 업계 최초이자 최다 친환경마크를 획득한 바 있으며 ‘나비엔 콘덴싱on水’ 는 환경부 ‘탄소성적표지제도’ 보일러 부문의 최초 인증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소비자웰빙지수 8년 연속 1위 수상은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경동나비엔의 노력이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는 것”이라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최첨단 콘덴싱 기술을 실현함과 동시에 철저히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더 완벽한 고객 만족을 이뤄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올해 상반기에 ‘한국산업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업계 최초 2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으며 지난 12일에는 보일러 업계 최초로 소비자만족 자율관리 프로그램(CCMS, 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객 중심의 앞선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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