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곡성기차마을휴게소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 실시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 전남 곡성기차마을휴게소(천안방향) 주유소에서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14일 실시했다.

‘자동차 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는 자가운전자 70%가 의심하고 있다는 주유소 가짜연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상분석 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 연료분석을 의뢰하면 한국석유관리원 검사원이 운전자 차량 내 연료를 뽑아내 휴게소 주차장에 설치된 이동 실험실에서 분석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휘발유는 15~20분, 경유는 20분 정도면 가짜여부를 식별할 수 있다.

주영창 곡성기차마을휴게소(천안방향) 주유소장은 “지속적으로 무상분석 서비스를 추진해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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