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계의 전달자·대변자·동반자 기대

[에너지신문] 내외 최신 전기산업 종합 정보지로 첨단지식과 기술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해 국가 기간산업인 전기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어느덧 청년기를 맞이한 에너지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흥회 회원사의 뜻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경기가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 국내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세계경제 질서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기산업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대외 경쟁력 강화에 노력해 왔습니다.

2015년 12월 체결된 ‘파리 新기후변화협약’이 2016년 11월 발효됨에 따라 이제 전 세계는 거부할 수 없는 에너지 혁명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우리 진흥회는 새로운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는 ESS, 마이크로그리드, HVDC, DC배전 등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 신사업에 전기산업계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과 지원에 힘쓰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전기산업의 환경에 맞는 최신기술 동향을 전달하는 ‘전달자’, 전기계의 바램을 제도화하도록 돕는 ‘대변자’, 100만 전기인과 동고동락하는 ‘동반자’의 소임을 다하는 전기산업 종합 정보지로서 우리 전기산업계와 항상 함께하는 에너지신문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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