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엑스포 공간정보 융복합활용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한전이 지난 1일 '스마트 국토엑스포 공간정보 융복합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신문] 한전이 빅데이터와 지리정보 융복합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한다.

한국전력(조환익 사장)은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린 ‘2017년 스마트 국토엑스포 공간정보 융복합활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스마트 국토엑스포는 국토교통부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GIS 공간정보 산업 발전과 융복합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기업, 학회, 해외인사 등 약 1만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총 300개팀이 참여했으며 한전은 ‘기상 빅데이터와 전력설비 지리정보와의 융복합’을 주제로 주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력설비 공간정보와 실시간 기상정보를 융합해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통한 전력 Utility분야에서의 공간 정보 활용아이디어는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장현 한전 ICT인프라처장은 다른 분야간 ‘융합’과 ‘연결’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서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전은 다양한 영역의 내․외부 데이터의 지속적인 통합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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