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석유관리원ㆍ한난 등과 '청렴 성남' 앞장

[에너지신문] 성남시(시장 이재명)은 16일 시청 광장에서 ‘청렴한 성남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3000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성남시 사회복지 박람회가 열리는 가운데 열리는 이 캠페인에는 한국석유관리원ㆍ한국지역난방공사 등 13개 민ㆍ관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는 일반 시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과 위반 사례를 알리려고 박람회 날을 행사일로 정했다. 박람회장 한 켠에 청렴 포토존과 청렴 홍보 부스를 차려 운영한다.

또한 청렴 인증샷, 청탁금지법 ○ㆍ× 퀴즈 풀이, 어린이 청렴 낱말 맞추기 등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에코백, 물티슈 등을 나눠줄 계획이다.

청탁금지법 안내문과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안내 리플릿도 배부한다.

캠페인 참여 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열려 청렴 정책과 앞으로 활동 방향, 청렴문화 실천 아이디어에 관한 의견을 개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