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사고 예방 위한 LP가스 사업자 간담회 열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김영섭)는 14일 관내 LP가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향상 및 사고예방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50kg LPG용기를 빠른 시일 내에 전량회수하기 위해 LP가스 사업자에게 소형저장탱크 및 벌크로리 공급현황을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섭 지사장은 최근 발생한 강원지역 LPG 사고현황 및 사례를 설명하면서 “타 시ㆍ도에 비해 LPG사용량이 많은 지역특색을 감안해 공급자 의무규정 준수, 안전공급계약 체결, 수요자시설 점검 등 LP가스 사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의무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향후 가스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