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햇살가득 직장 어린이집 개원

[에너지신문]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이 임직원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서울 마포 본사 인근에 S-OIL 직장어린이집인 ‘햇살가득 어린이집’을 13일 개원했다.

‘햇살가득 어린이집’은 서울시 마포구에 건물면적 826.8㎡ 규모의 4층으로 건립됐다. S-OIL은 이 어린이집에 만1세부터 5세까지의 유아를 최대 75명까지 수용할 계획이다.

S-OIL은 어린이집을 연중무휴로 운영해 임직원 자녀에게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직원의 육아부담을 덜고 직장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 감디 CEO는 “임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햇살가득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라며 “어린이집 개원이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가족친화경영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임신 및 출산 직원들을 위한 1년 동안의 육아휴직제와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패밀리데이, 임직원 상담프로그램 운영, 가족 의료비 지원 등으로 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