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 및 컨퍼런스 참가자 대상

▲ BIXPO 2017 신기술전시회 및 국제컨퍼런스 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개최하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17)'의 참가 기업 및 컨퍼런스 참가자 대상 설명회를 8일 한전 남서울본부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국내외 에너지 전력 분야 대표기업인 지멘스, 효성, 대한전선을 비롯해 국내외 스마트시티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가, BIXPO 2017 참가를 계기로 4차산업혁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국내 강소 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의 한 단계 도약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BIXPO 2017 행사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국제컨퍼런스 관련 등록, 통역, 결제시스템 등에 대한 의견교환과 신기술전시회 부스 배치 및 효율적 운영방안, 스폰서쉽 등에 대한 참가기업의 의견개진 기회도 마련됐다.

BIXPO는 한국전력이 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신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와 기술교류를 확산시키고자 2015년에 처음 개최됐다.

지난 두 번의 박람회를 거치며 전시 규모와 참가업체 수, 수출상담실적 등이 대폭 늘어나며 에너지 분야의 대표 박람회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신기술 교류뿐 아니라,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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