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9월 1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4.8원 상승한 1466.3원/ℓ, 경유는 3.8원 오른 1258.3원/ℓ으로 나타났다. 8월 5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지난주 대비 11.5원 내린 1375.3원/ℓ, 경유는 19.4원 하락한 1138.2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4.8원 오른 1466.3원/ℓ로 6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는 3.8원 상승한 1258.3원/ℓ로 7주 연속 상승했다.

알뜰주유소가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5.7원 오른 1433.2원/ℓ, 경유는 4.5원 상승한 1225.3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가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4.0원 오른 1493.6원/ℓ, 경유는 3.3원 상승한 1286.0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난주 대비 7.8원 오른 1546.0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3.8원 상승한 1577.5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11.2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경북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4.6원 오른 1444.5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32.9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지난주 대비 11.5원 하락한 1375.3원/ℓ, 경유 가격은 19.4원 내린 1138.2원/ℓ, 등유는 12.4원 하락한 630.7원/ℓ를 기록했다.

정유사 중 SK에너지 휘발유 공급가격은 지난주 대비 6.3원 하락한 1362.4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3.6원 내린 1118.6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미 달러화 약세, 미 멕시코만 정제시설 재가동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 완화, 미 원유 생산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국내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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