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노하우 전달

▲ 가스안전교육원에서는 7일부터 이틀간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은 7일부터 이틀간 가스안전관리와 교육에 취약한 LPG판매업소 26개를 대상으로‘중소기업 가스안전 교육 시스템 구축 지원 워크숍’을 개최해 교육 콘텐츠와 노하우를 제공했다.

가스안전교육원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교육 콘텐츠 및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이를 바탕으로 가스취급 종사자 및 협력업체에게 체계적인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안전관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교보재, LPG시설기준, 사고사례, 교수법 및 강의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가스안전교육원 오병생 원장은 “중소기업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 지원 워크숍을 통해 LPG분야의 취급부주의 사고의 원인이 되는 휴먼에러(인적오류)를 예방하고 사업장의 자율적인 가스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 교육시스템 구축 지원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은 가스안전교육원 교재개발부(041-629-0646)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