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연, 11일 개원 31주년 기념세미나 예정

[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박주헌)은 11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에너지패러다임 전환기의 동북아 3국(한·중·일) 에너지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개원 31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 정책 및 시장 환경변화 속에서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믹스 정책방향에 관한 국제적 조망과 친환경 에너지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는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박재호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 대표, ShixianGAO 중국ERI 부소장, Ken KOYAMA 일본IEEJ수석이코노미스트등 총 300여명의 국내외 에너지 경제·정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박주헌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친환경 에너지시대의 에너지믹스 정책 전환(세션1)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세션2) △전환기의 천연가스의 역할과 과제(세션3) 등 각 세션별 세부 주제에 관하여 한·중·일 3국 전문가들의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 후 탈원전·탈석탄 시대의 동북아 에너지협력 방안에 관한 종합토론(Wrap-up Discussion)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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