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순 사장, 7일 ㈜태양기술개발 방문 상생의지 전파

▲ 이석순 사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가스기술공사 관계자들이 (주)태양기술개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협력기업과의 상생의지 전파 노력의 일환으로 중소 협력기업 현장 방문에 나섰다.

공사는 이석순 사장이 7일 서울 구로 디지털단지 소재 배관분야 중소협력기업인 ㈜태양기술개발을 방문해 임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석순 사장은 “공사가 국내 최초로 LNG 저장탱크 설계기술을 국산화해 국내외 LNG 저장탱크 총 70여기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협력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였다”며, “협력기업들과의 건강한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를 통해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기업’으로의 도약과 ‘협력기업의 히든 챔피언으로의 성장지원’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동반성장 포부를 전했다.

또한, 협력기업 경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석순 사장은 “설계분야 협력기업들의 규모가 영세하여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여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사 기술연구소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개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협력기업에 대한 미래먹거리 창출 지원의지도 밝혔다.

한편 ㈜태양기술개발은 가스기술공사와 함께 보령LNG터미널 #5,6저장탱크 설계, 파나마 Costa Norte LNG터미널 LNG탱크 설계 등을 함께 수행하고 있는 기계·배관분야 협력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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