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 석유공사 임직원들이 7일 석유공사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에너지신문] 석유공사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누기에 동참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정래)는 7일 석유공사 본사에서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공사는 2009년부터 공사 사회 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국내 혈액공급 안정화 사업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행사는 공사 임직원 71명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중요한 순간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모인 헌혈증은 모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강수 석유공사 팀장은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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