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1억원 상당 보조기기 지원

▲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전달식에서 김광남 S-OIL 상무(왼쪽)가 강인학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센터장(오른쪽)에게 기부금 패널을 전달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S-OIL은 장애 청소년의 학습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S-OIL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6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서 저소득층 가정의 장애 학생 45명에게 1억원 상당의 맞춤형 학습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휴대용 전자 독서 확대기, 자동 책장 넘김 기구, 전동 높낮이 조절 책상 등 장애 아동의 특성과 환경에 맞춘 총 86개 품목의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S-OIL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전국의 보조기기 서비스 기관들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장애 학생들을 추천받고, 보조공학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S-OIL과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총 476명의 장애 청소년들에게 학습용 맞춤 보조기기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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