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公, 용역분야 설계요율 산정 및 수량산출 등 시정조치
[에너지신문] 광해공단이 사례집을 발간해 광해복구업계의 품질과 신뢰성을 제고하기로 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 사례 중 우수한 사례들을 담은 ‘계약심사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계약심사의 주요성과, 공사․용역 등 분야별 심사결과와 적용기준, 세부심사내용 등이 수록돼 있다. 더불어 ‘관련 규정 및 지침’과 ‘공단 자체품셈 기준‘도 부록에 담아 계약심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계약심사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용역분야에서는 설계요율 산정 및 수량산출 오류, 공사분야에서는 불필요 공종삭제, 현장여건 불합리 공정 변경 및 수량산출 착오ㆍ오류 등을 시정 조치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이 시공품질 향상 및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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