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19~22일 인산 킨텍스서 ‘2017 에너지대전’ 개최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신재생 및 친환경에너지기업 수출 및 홍보지원을 위해 ‘2017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

에너지공단은 오는 19일부터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에너지대전을 개최해 효율, 건물, 신재생, 수송 등 에너지정책 부문별 주요 아이템을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정부에너지정책과 에너지산업 최신정보, 기술제품에 대한 홍보를 통해 에너지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에너지공단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신정부 국정과제에 부흥한 전시구성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 및 신제품발표회 개최 △에너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 Talk 및 상담회 진행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에너지강연(세바시) 등 행사개최 및 NGO참여 △신재생에너지종합지원센터를 통한 태양광발전 창업 및 정책금융 등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대전에는 해외기업 13개를 포함, 총 257업체가 참여하고 2만 2700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전기차시승 체험(19~22일), 좋은일자리 나눔의 장(22일), 신제품발표회(19~20일), 수출상담회(19~22일) 등이 예정돼 있다. 

새로 선보이는 에너지대전 세미나(19~22일)에서는 업계 관련자 429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ICT, 신재생에너지, 건물에너지 분야 관련 정보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에너지공단은 에너지대전이 국민체험형전시와 신재생에너지체험, 저탄소차량 체험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스마트홈을 구성, 절전 가전제품 전시와 절전 기술체험을 추진하는 스마트가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태양광자동차 조립 체험, 태양광 및 풍력제품 전시, 전기차 충전 및 시승 등 친환경·스마트에너지 분야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