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품질 경쟁력 입증, 현장개선·상생협력 동상도 수상

▲ SK머티리얼즈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대회를 마친후 함께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에너지신문] SK머트리얼즈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 대통령상 금상 1개를 비롯해 동상 2개를 수상하며 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머티리얼즈(대표이사 임민규)는 8월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3개 분임조가 출전해 대통령상 금상 1개, 동상 2개를 수상하며 경쟁력을 인정받다고 4일 밝혔다.

1975년 시작해 올해로 43회째를 맞은 올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시·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285개 팀, 8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총 10개 부문에서 현장혁신 및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SK머티리얼즈는 2013년 첫 지역대회 참가를 시작으로 5년만에 2017년 경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개 분임조의 최우수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는 환경안전품질부문 금상, 현장개선부문 동상, 상생협력부문 동상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환경안전품질부문에서의 금상 수상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SK머티리얼즈에게 이번 환경안전품질부문 금상은 ‘2016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민안전처 장관상 수상’에 이은 또 한 번의 안전에 대한 결실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머티리얼즈 품질분임조 사무국은 사내에서 제안혁신 발표대회 개최를 비롯해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혁신 발표대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등을 통해 지속저으로 우수사례를 자체 발굴하고 그 노하우를 전사로 확대,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품질분임조 사무국 관계자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는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과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결과”라며 “각 분야별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을 위한 분임조 활동은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국가 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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