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클래드메탈 기업 ‘센터’와 200MW 태양광사업 계약체결

[에너지신문] 아시아클린캐비탈(ACC)이 중국 클래드메탈(Clad Meta) 전문기업 센터(CENTER)와 200MW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중국 본토에서 추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회사, 항공사, 고속도로와 철도역에 태양광발전소를 시공하기로 결정했다. ACC는 사업자금을 투자하고 센터는 디자인과 프로젝트 운영을 맡는다고 포톤(Photon)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CC는 신재생에너지전문 기업으로 옥상태양광사업에 주력하면서 메가와트급 발전소 시공을 맡아왔다. 최근까지 네슬레, 코카콜라, 폭스바겐 등 글로벌기업의 제조공장에서 1~20메가급 발전소를 준공해 사업능력을 인정받았다.

중국 센터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메탈 빌딩 시공에서 글로벌 1위 업체로 인지도를 높여왔다.

토마스 래펌 ACC 대표이사는 “중국 센터와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사업단가 축소와 탄소감축 대열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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