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팩토리 환경조성ㆍ전력비용 절감에서 성과 인정받아

▲ 31일 '2017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가(첫째줄 왼쪽 여섯번째)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에어릭스(대표이사 김군호)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어릭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산업현장에 첨단 IoT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조성하고 전력비용 절감효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에어릭스가 선보인 ‘스마트 IoT 집진기’는 산업용 집진기에 IoT와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모듈과 센서를 장착해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비용을 줄인다.

‘BEMS IoT 냉방기 에너지관제 시스템’은 실시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운영기술로 관리비와 인건비 절감은 물론, 전력량 분석 및 원격 온도관리를 통해 전력비까지 절감할 수 있다.

이날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조성하는 에어릭스의 IoT 기술력을 인정받아 뜻깊은 상을 수상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oT 기술을 활용한 환경관리 시스템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산업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운영과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에서 공동주최하고 과기부 등 정부 6개 부처에서 후원하는 ‘2017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은 정부 주도의 4차 산업혁명이 국가 경쟁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정부 기관 및 지자체, 기업을 독려하고 사회 전체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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