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방동 주민센터서 에너지자립 주제로 열려

[에너지신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태양광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동작구 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구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대방동 주민센터 2층 대강당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자립마을 회원과 관심있는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자립을 위한 태양과 보급 확대 방안'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과 ‘세계 태양광 동향과 국내 태양광 확대를 위한 과제’, ‘햇빛발전협동조합과 시민햇빛발전소 활성화’를 주제로 내용 발표가 진행된다.

구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방안에 대한 방향을 설정, 관련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선락 동작구청 맑은환경과장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 대해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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