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술 접목한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소비자 인정
유럽형 보일러 ‘NCB760’,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선도

▲ 경동나비엔 로고 캘리그래피
▲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엠블럼

[에너지신문] 친환경 고효율 콘덴싱보일러를 선도하는 경동나비엔이 소비자에게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14년 연속 수상이다.

경동나비엔(대표 홍준기, www.kdnavien.co.kr)은 22일, 2017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웰빙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점수화해 매년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브랜드의 건강성(Health), 환경성(Environment), 안전성(Safety), 충족성(Satisfaction), 사회성(Social Responsibility)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128개 제품군 421개 브랜드에 대한 2개월간의 온라인 패널 조사를 통해 최고의 웰빙 브랜드를 선정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경동나비엔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콘덴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 보일러를 스마트 기기로 변모시킨 경동나비엔의 성과가 호평을 받았다.

수상 대상이 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TOK)’은 업계 최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 가스보일러 대비 최대 28.4%에 달하는 탁월한 에너지 절감 효과와 온실가스의 원인인 CO2와 미세먼지의 주범인 NOx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성을 갖춘 친환경 고효율 기기다.

또한 업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만큼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집안의 보일러 전원과 온도조절, 예약 난방 설정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까지 크게 향상시켰다.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코자 하는 경동나비엔의 노력은 현재 진행 중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던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에 이어,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더욱 정교한 제어와 섬세한 감성을 제공하는 ‘NCB760’을 선보이며 보일러의 진화를 이어가고 있다.

실내에 보일러를 설치하는 유럽처럼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한 저소음 설계와 안전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멀티 센싱 온도제어 기술로 안정적이고 풍부한 온수를 0.5도 단위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바닥을 흐르고 돌아온 물의 온도를 제어하는 나비엔만의 환수온도 제어기술로 날씨나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내 몸에 맞는 최적의 난방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원격제어 기능을 더욱 강화,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스사용량까지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함에 이어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까지 제공하는 에너지솔루션 기기로 평가된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대표는 “지난 29년간 콘덴싱보일러 보급에 앞장서 온 경동나비엔은 고효율 친환경 에너지 기기를 통해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고객 지원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이며,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생활환경을 알아서 제공하는 스마트한 기기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은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대표적인 내수산업이던 보일러 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경동나비엔은 업계 전체 수출액의 66.1%를 차지했으며(무역협회 기준), 북미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 시장 점유율 1위, 러시아 벽걸이 보일러 시장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 시장에서는 전 세계 보일러 업계로는 최초로 ‘러시아 국민 브랜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며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러시아 소비자들의 선택 역시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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