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문기관 전문멘토 컨설팅 서비스 제공

▲ 정부세종청사 전경.

[에너지신문] 세종지역산업기획단은 28일까지 '2017년도 세종지역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한 수출희망(유망)기업'을 모집한다.

세종기획단은 지역소재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수요지향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수출역량강화와 수출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희망(유망) 기업현장을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세종시청 투자유치과, 세종기획단 등 수출전문기관의 전문멘토와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세종기획단은 2017년 지역기업의 비R&D지원사업 추천 및 사업연계지원,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연계지원, 무역협회 및 세계한일무역협회(OKTA) 연계, 수출친구맺기 등 다양한 지역 기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세종지역 내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자동차부품, 바이오소재 등 세종주력 사업과 기계부품 등 경제협력권 전후방 관련 기업이라면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기획단 홈페이지(www.sjria.or.kr) 지원사업 공고문을 참조해 이메일(hyun9@sjria.or.kr) 또는 팩스(044-865-9621)로 접수하면 된다.

안아람 세종지역산업기획단 단장은 "수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이미 시작한 기업도 수출과 관련한 지원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며, "세종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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