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울산, 막바지 휴가철 가스사고 예방 홍보

▲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가 진하해수욕장에서 휴가철 가스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성수)는 휴가철을 맞아 18일 울주군청, 경동도시가스, 울주군LPG판매업소등 관계자 40명과 울산 진하해수욕장에서 피서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가철 가스안전문화 캠페인을 열었다.

지난 7월 경북 의성군의 한 캠핑장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5명이 화상당하는 등 최근 5년(2012~2016년)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는 총 100건이 발생, 141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는 진하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안전한 가스사용 방법 및 이동식부탄연소기 사고예방을 위한 유인물과 홍보용품을 배포하며 안전한 가스사용을 당부하고 해수욕장 일대에서 사회봉사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박성수 울산지역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용빈도가 급격히 늘어나므로 이와 관련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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