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안전 확보 위한 기본교육 시행 예정

▲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1일 부산교육원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에너지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용환 위원장은 11일 방사선작업종사자의 법정 의무인 기본교육을 위한 상설 교육장인 ‘부산 교육원(부산 진구 범천동 소재)’을 방문해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원안위는 방사선작업종사자의 교육 참여가 편리하고 내실있는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방사선 이용기관이 밀집된 서울, 부산 지역에 교육원을 신설하고,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방사선 취급 작업별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실습실을 도입했다.

이날 김용환 위원장은 “종사자의 안전성 확보와 방사선장해방지를 위해 기본교육이 필수적인 사항인 만큼 이번 교육원 개원을 계기로 한층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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