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8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2원 상승한 1444.6원/ℓ, 경유는 6.0원 오른 1237.6원/ℓ으로 나나났다. 8월 1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내린 1341.1원/ℓ, 경유는 2.4원 하락한 1136.4원/ℓ이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5.2원 오른 1444.6원/ℓ, 경유는 6.0원 상승한 1237.6원/ℓ, 등유는 0.8원 오른 830.3원/ℓ을 기록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5.3원 오른 1412.9원/ℓ, 경유는 6.1원 상승한 1205.8원/ℓ로 최저가를 나타냈다. 최고가인 SK에너지와의 차이는 휘발유 기준 54.4원/ℓ, 경유는 55.3원/ℓ이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 평균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제주 지역 판매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전주 대비 22.7원 오른 1526.6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6.0원 상승한 1548.8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04.1원 높은 수준이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5.6원 오른 1411.5원/ℓ로 서울 평균 판매가격 대비 137.3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1341.1원/ℓ, 경유 가격은 2.4원 내린 1136.4원/ℓ, 등유는 1.7원 상승한 616.1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S-OIL이 휘발유 공급가격은 16.9원 상승한 1345.6원/ℓ, SK에너지가 경유 공급가격은 16.4원 오른 1149.0원/ℓ로 각각 최고가로 나타났다.

미 고용지표 개선, 사우디의 원유 공급 축소 계획, 미 원유 재고 및 생산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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