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1개월간...예비창업자 발굴 및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대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7 KOMIPO 청년 창업 콘테스트'개최 아이디어를 21일부터 약 1달간 공모한다.
오는 10월 중순까지 최종 10개 창업 아이디어를 선발하게 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년(20세~38세)을 대상으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사업화 자금(총 5억원)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종 10개의 창업 아이디어들은 창업 시 까지 밀착 멘토링 및 각종 행정ㆍ자금 지원을 받게 되며 창업 이후에는 중부발전의 상생협력 중소기업으로 등재,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매년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ㆍ육성하고 이를 민간 일자리 창출에 연계하는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정부정책에도 적극 호응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권준범 기자
jbkwon@i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