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Planet&Society 바로미터 8.91점 기록

[에너지신문]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전문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2017년 2분기 재무·비재무 결과를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5~2017년 Planet & Society 바로미터의 16개 지수를 사용, 지속가능한 개발을 분기별로 측정하고 있다. 6월 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총 8.91점을 획득, 바로미터 목표였던 8.25점을 초과 달성했다. 2016년 12월 말의 바로미터 점수가 8.48점에 도달하면서 2017년 목표를 9점으로 수정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Gilles Vermot Desroches 수석 부사장은 "2017년 2분기에 Planet & Society 바로미터 8.91점을 받은 데 이어 2015~2017년에는 새로운 목표로 설정한 9점을 향해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수익의 약 75%가 친환경 프리미엄 라벨제품을 통해 창출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분기에는 7월에 공개된 바 있는 새로운 REACH 목록이 지수에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18~2020년과 그 이후의 차세대 바로미터를 충족할 새로운 친환경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을 담당하는 모든 팀이 2018~2020년을 위한 차세대 바로미터를 수립 및 검증, 테스트하는 업무에 매진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바로미터는 2018년 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수별 비재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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