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최고가격과 최저가격은 리터당 136.08원 차이

[에너지신문] 알뜰주유소에서 승용차 휘발유 50리터를 주유했을 때, 최고가로 나타난 SK에너지 주유소보다 평균 3012원 더 싼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ㆍ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2017년 7월 4주와 2017년 6월부터 2017년 7월말까지 2개월, 8주 동안의 석유시장을 분석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감시단의 주간 정유사별 주유소가격 차이 발표에 따르면 가장 비싼 것은 SK에너지로 8번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와 최저가는 평균 리터당 60.2원 차이나며, 두 달 중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최고 1리터 당 62.8원 차이를 보였다.

7월 국제휘발유 가격에 비해 공장도 가격은 리터당 6.23원 더 적게 상승했고, 주유소 판매가격은 리터당 22.73원 하락했다.

또한 7월 국제휘발유 가격은 1배럴당 55.19달러에서 57.28달러로 약 2.09달러 인상했고, 같은 기간 환율은 약 14.20원 상승했다.

7월 국제휘발유 가격은 7월 1주부터 7월 4주까지 리터당 20.03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도 가격은 7월 1주에는 1리터당 457.55원, 7월 4주에는 1리터당 471.35원으로 13.80원 올랐다.

세금포함 공장도가격은 1리터당 15.18원 인상했다.

주유소 판매가는 7월 1주에는 1리터당 1440.45원에서 7월 4주에는 1리터당 1437.75원으로 2.70원 하락했다.

월말 대 월말인 6월 4주부터 7월 4주로 비교해 보면 국제 휘발유 가격 은 리터당 9.48원 인상한 데 비해 공장도 가격은 리터 당 2.00원을 인하했다.

2017년 7월 1주부터 2017년 7월 4주까지의 기간을 분석한 결과 정유사 단계에서 약 6.23원의 가격차이가 나타났다.

국제휘발유 가격의 총 상승분과 세전 공장도 가격의 총 상승분의 차이는 7.86원이고 국제휘발유 가격의 총 하락분과 세전 공장도 가격의 총 인하분은 14.09원으로 국제휘발유 가격과 세전 공장도 가격의 차이는 6.23원으로 나타났다.

감시단 조사에 따르면 총 국제 휘발유가격의 상승분은 23.87원, 세전 공장도 가격의 인상분은 31.73원이다.

백분율로 환산했을때 국제휘발유 가격이 1 상승한데 비해 세전 공장도 가격 또한 1.33 인상해 국제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정유사는 상대적으로 가격을 많이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 국제 휘발유가격의 하락분은 3.84원, 세전 공장도 가격의 인하분은 17.93원으로 나타났다.

백분율로 환산하였을 때 국제휘발유 가격이 1 하락했을 대 세전 공장도 가격은 4.67을 인하해 국제 휘발유 가격이 하락한 데 비해 정유사는 상대적으로 가격을 많이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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