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와 MOU...재직자 및 재학생 대상 교육

▲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왼쪽) 과 디에고 아르세스(Diego Areces)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동북아시아 허브 리더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동의과학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해 국내 유수의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을 도모하는 ‘기술 교류 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첨단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교육 센터’에서 자동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직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동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남부 지역 자동화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교육 센터에 최신 교육 장비를 도입, 최대 규모의 교육 센터에서 재직자 및 재학생이 선진화된 자동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여름 방학과 2학기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실무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업무 지식을 가르친다.

뿐만 아니라 동의과학대의 전공 교육 과정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전문 교육 컨텐츠를 통합시켜 보다 다양한 교육 컨텐츠 및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만의 실질적이고 심층적인 전문 지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슈나이더에 따르면 미래 자동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수진의 역량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재학생 뿐 만 아니라 교수진을 대상으로 심화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아카데미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핵심 기술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PLC, 인버터와 프로페이스(Proface)의 HMI,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공정을 최적화하는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현재까지 두 차례 이상 교수진이 연수를 진행했으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심화 교육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산업현장의 재직자 및 재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산업현장의 재직자들에게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선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유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동의과학대 재학생과 국내 유수의 교수진을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혁신적인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차세대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이끌 글로벌 자동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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