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참가규모 30% 확대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내달 28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2011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산업대전 형태로 기계ㆍ공구ㆍ인쇄ㆍ플라스틱 및 고무전시회와 합동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30% 확대 개최한다. LS산전ㆍ효성ㆍ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에서부터 비츠로테크와 파워맥스 등 중소기업까지 주요 품목별로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한다.

진흥회는 전시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전시장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2011 추계 글로벌 파워텍 수출상담회'를 2층 그랜드볼륨으로 옮겨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달 2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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