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7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하락한 1437.8원/ℓ, 경유는 0.2원 오른 1229.4원/ℓ로 나타났다. 7월 3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4원 내린 1339.5원/ℓ, 경유는 4.2원 하락한 1135.5원/ℓ였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1원 내린 1437.8원/ℓ, 경유는 0.2원 상승한 1229.4원/ℓ, 등유는 0.6원 내린 830.1원/ℓ를 기록했다.

최저가인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0원 내린 1406.0원/ℓ, 경유는 0.7원 하락한 1198.0원/ℓ로 나타나 최고가인 SK에너지와의 차이는 휘발유 기준 54.0원/ℓ, 경유는 54.8원/ℓ으로 나타났다.

서울, 부산 등 8개 시ㆍ도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상승한 반면 울산, 강원 등 9개 지역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하락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7원 상승한 1541.6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03.8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6원 오른 1404.5원/ℓ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37.1원 낮은 수준이다.

정유사별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2.4원 하락한 1339.5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4.2원 내린 1135.5원/ℓ, 등유는 8.0원 하락한 610.8원/ℓ로 GS칼텍스를 제외한 모든 정유사 공급가격이 전주 대비 하락했다.

최저가를 기록한 SK에너지 휘발유 공급가격은 1311.5원/ℓ, 경유는 1105.5원/ℓ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축소 계획, 나이지리아의 생산량 상한 설정 동의, 미 원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 등에 따라 소폭 상승함에 따라 국내 유가는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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