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ㆍ가스안전의식 확산 결의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신동호)는 26일 경남도청에서 ‘2017년 경남지역 하절기 에너지절약 및 안전 캠페인 선언식’에 참석해 에너지 절약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등 경남지역 6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도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안전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남도 및 6개 공공기관 대표들은 에너지 절약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전력피크시간대(오후2시∼5시)는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실내 적정온도(26도∼28도)를 준수하기로 했다.

또한 에너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사용자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전개하는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동호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은 “이번 선언식을 통해 각 기관과 더욱 협력해 하절기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거리캠페인, 교육 및 가스안전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지역 에너지 유관기관 협의체는 경상남도 및 한국전력공사 등 경남지역 6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돼 경남도내 에너지절약 및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