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열고 대책 수립

▲ '2017년 제1차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토의를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5일 충북 혁신도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가스사고 원인과 예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 제1차 사고조사 전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학계 및 업계 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가스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사고 분석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고 통계신뢰성 확보를 위해 심층적으로 토의하고, 최근 발생한 주요 가스사고 원인 및 조사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가스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했다.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사고 통계 분석과 사고원인 규명이 매우 중요하다”며 “가스사고 현황을 다양하고 세밀하게 분석해 동일유사사고는 반드시 예방하고, 과학적 사고원인 규명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빠짐없이 도출해 예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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