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공사장 등 침수지역 가스시설 대상

▲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가 지난 23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동인천역 및 부평역과 청천동 지역에 대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4일 인천 지역 침수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3일 인천지역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침수 지역을 포함, 고위험 대형 가스시설에 대한 사고예방을 위한 것으로 집중 호우가 끝날 때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임호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 “가스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그 어느때 보다 필요한 시기인 만큼 가스업계 및 사용자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점검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동인천역, 부평역 일원 및 7호선 공사구간인 청천동 일원 등에서 이뤄졌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