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 위해 조기 채용한 청년인턴 중 65% 정규직 채용

▲ 한국석유관리원 제42기 신입직원들이 입사식을 마친 후 신성철 이사장 등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신성철)이 경력단절 여성과 고졸자에게 채용의 문을 활짝 열었다.

석유관리원이 사회형평적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해 경력단절 여성과 고졸자 등을 포함한 신입직원 17명이 24일 첫 출근했다고 밝혔다.

석유관리원이 이번에 채용한 신입직원은 상반기에 선발해 집합 및 실무교육 과정 5개월을 모두 수료한 청년인턴 15명, 경력단절 여성 2명 등 총 17명이다.

석유관리원의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율은 65%에 달한다. 또한 신입직원 중 17%인 3명을 고졸자로 채용했다. 아울러 지역인재를 발굴을 위해 52%를 비수도권 출신으로 채용하는 등 인재채용의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해 사회형평 및 능력을 중심으로 하는 인재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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