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7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5원 하락한 1437.9원/ℓ, 경유는 0.02원 내린 1229.2원/ℓ로 보합세를 보였다. 7월 2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7.3원 내린 1341.9원/ℓ, 경유는 1.3원 하락한 1139.7원/ℓ이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5원 내린 1437.9원/ℓ, 경유는 0.02원 하락한 1229.2원/ℓ, 등유는 1.0원 내린 830.7원/ℓ로 나타났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1.8원 내린 1407.0원/ℓ, 경유는 1.1원 하락한 1198.7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최고가인 SK에너지와의 차이는 휘발유 기준 52.9원/ℓ, 경유는 53.9원/ℓ이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경기, 제주 지역은 타지역과 달리 전주 대비 상승했고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제주 지역 휘발유 가격은 1503.3원/ℓ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2원 상승한 1540.8원/ℓ로 전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03.0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오른 1404.0원/ℓ로 최고가 지역 평균 판매가격 대비 136.9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7.3원 하락한 1341.9원/ℓ, 경유 공급 가격은 1.3원 내린 1139.7원/ℓ를 기록했다.

사별로는 SK에너지 공급가격이 전주 대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휘발유 공급가격은 1327.6원/ℓ, 경유는 1127.4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감소, 미 원유 및 제품 재고 감소, 이란과 미국과의 관계 악화 등에 따라 소폭 상승함에 따라, 국내 유가는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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